Custodia Bank, 美 최초 은행 발행 스테이블코인 출시… 이더리움 선택한 이유는?

출처: 토큰포스트

Custodia Bank가 Vantage Bank와 손잡고 미국 최초로 은행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며, 기존 금융 시스템 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Custodia Bank는 3월 25일 공식 발표를 통해 달러 기반 요구불 예금 계좌를 토큰화하고, ERC-20 표준을 이용해 ‘아비트(Avit)’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Custodia CEO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은 이번 프로젝트가 미국 은행들이 규제 준수 환경에서 요구불 예금을 퍼미션리스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Vantage Bank의 제프 시노트(Jeff Sinnott) CEO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면서,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롱 CEO는 X(구 트위터)에서 “아비트는 단순한 ‘합성 달러’가 아니라 실질적인 미국 달러”라며, 미국 연준과 일부 법적으로 승인된 기관들만이 발행할 수 있는 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갖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Custodia가 기존에 비트코인을 지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해 이더리움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은 이를 해내지 못했지만, 이더리움이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네트워크에서 1,258억 달러(약 183조 2,800억 원)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트론(Tron)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이더리움은 36억 달러(약 5조 2,600억 원) 상당의 미 국채를 토큰화하며, 해당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는 Custodia Bank의 이번 행보가 미국 금융 시스템 내 블록체인 도입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gulatory-compliant 방식을 통해 구현된 만큼, 향후 다른 은행들도 유사한 시도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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