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데카뱅크, 암호화폐 시장 본격 진출… 비트코인 50만 달러 전망

출처: 토큰포스트

독일 주요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독일 증권거래소인 보르슈 슈투트가르트 디지털(Boerse Stuttgart Digital)이 현지 투자은행 데카뱅크(DekaBank)와 협력해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보르슈 슈투트가르트 디지털은 자사의 규제된 인프라를 활용해 데카뱅크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완전히 규제된 중개 솔루션을 통해 데카뱅크가 원활하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보르슈 슈투트가르트 디지털이 올해 1월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 시장 규제(MiCA)’ 프레임워크에 따라 독일 최초로 완전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후 이뤄졌다.

1918년 설립된 데카뱅크는 총 자산 4,115억 유로(약 611조 원)에 달하는 독일의 대표적 자산운용사다. 이 은행은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당시 데카뱅크 디지털자산 담당 임원 안드레아스 삭(Andreas Sack)은 “암호화폐는 전 세계적으로 거래되지만 규제 수준이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국 법률 차이에서 오는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르슈 슈투트가르트 그룹의 CEO 마티아스 뵐켈(Matthias Voelkel)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하려면 ‘스마트한 규제’가 필수적”이라며, “투명성을 보장하고 신뢰를 형성하면서도 혁신을 촉진하는 규제는 시장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유럽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점을 환영하며, 미국에서도 강한 시장 역동성이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BTC)의 중장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히며 “현재 흐름을 감안하면 50만 달러(약 7억 3,000만 원) 도달도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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