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폰 2027년 점유율 40%…서울 내집마련, 월급 한 푼 안쓰고 15년 걸려 [CityTimesTV Headline]

작성자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예정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

[12월 22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마이크론 실적 호조에 9% ‘껑충’…美 반도체주 랠리

반도체 업황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21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주식이 급등했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8.6%나 올랐습니다. 수년 만에 가장 심각한 침체기를 겪었던 메모리 칩 시장이 2024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AI폰 쑥쑥 큰다…”2027년 점유율 40%”

글로벌 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성장이 빨라져 4년 뒤에는 점유율이 10대 중 4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7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성형 AI 폰 점유율은 40%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윤 대통령 “도심 더 많은 주택 공급되게 재개발·재건축 절차 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도심에 더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 모아타운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거주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가 앞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 4주 연속 내려…하락폭 확대

전국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떨어진 가운데 하락세 역시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둘째 주(지난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하락했습니다. 이로써 전국 아파트 가격은 4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하락폭도 전주(-0.04%)보다 0.01% 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서울에 내집마련…월급 한 푼 안쓰고 15년 걸린다

한국 국민이 생애 첫 내집마련에 걸리는 시간은 7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에서 주택을 사려면 9년간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아야 하는데, 특히 서울은 15년을 모아야 내집마련이 가능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전국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는 6.3배로 2021년(6.7배) 대비 감소했습니다. 이는 연간 소득을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6.3년을 모아야 주택을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서울은 2021년 14.1배에서 지난해 15.2배로, 인천은 7.1배에서 7.7배로 각각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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