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9거래일 연속 상승 제동…삼성, 일본에 반도체 연구개발 거점 신설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삼성전자 (KS:005930)

[12월 21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산타랠리 꺾인 美 증시…9거래일 연속 상승 제동

산타랠리를 펼치던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9거래일 연속 상승을 중단하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3대 지수가 모두 주춤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70.02포인트(1.47%) 떨어진 4698.35, 나스닥 종합지수는 225.28포인트(1.5%) 밀려 1만4777.94를 나타냈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가 저항선에 부딪혔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 日 요코하마에 반도체 연구개발 거점 신설”

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시 해안 미나토미라이 지구에 400억엔(약 3632억원) 규모의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을 신설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거점 신설에 들어가는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본 정부가 보조하는 것으로 양측이 조율 중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향후 이 연구개발 기지가 일본에서 약 100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날뛰던 전셋값 상승 ‘주춤’…전세수급지수도 하락

최근 가파르게 오르던 전셋값 상승폭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보통 전셋값은 매맷값을 떠받치는 구조여서 시장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둘째주(1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1% 오르며 지난주(0.14%) 대비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전세 수급지수도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국은 92.8에서 92.6으로 떨어져, 4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아파트 바닥 두껍게 해 층간소음 줄이면 높이제한 완화

아파트 바닥 두께를 최소 시공 기준인 210mm보다 더 두껍게 해 층간소음을 줄이면 높이 제한이 완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바닥을 두껍게 시공하거나 특수 재료를 사용하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지만, 그만큼 비용이 많이 들고 층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대단지 아파트, 5년간 2억6천만원↑…소규모보다 7천만원 더올라

대단지 아파트의 전용 84㎡ 가격이 5년간 2억6천만원가량 올라 소규모 단지보다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8년 12월 1천445만원에서 올해 11월 2천83만원으로 638만원 올랐습니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1천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약 5년간 2억6천180만원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는 1억8천868만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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