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줄이면 높이제한 완화… 대단지 아파트 7천만원 더올라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 출근길 최강 한파…충남·전라권·제주도 많은 눈

목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1~3cm, 충남서해안 5~15cm 등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0∼-4도,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기관·외인 동반 순매수…3개월만 260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개월 만에 2600선을 회복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45.75포인트(1.78%) 오른 261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4.68포인트(0.55%) 상승한 862.98로 장을 마감했다.

■ 아파트 바닥 두껍게 해 층간소음 줄이면 높이제한 완화

아파트 바닥 두께를 최소 시공 기준인 210mm보다 더 두껍게 해 층간소음을 줄이면 높이 제한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바닥을 두껍게 시공하거나 특수 재료를 사용하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지만, 그만큼 비용이 많이 들고 층고에도 영향을 미친다.

■ 대단지 아파트, 5년간 2억6천만원↑…소규모보다 7천만원 더올라

대단지 아파트의 전용 84㎡ 가격이 5년간 2억6천만원가량 올라 소규모 단지보다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8년 12월 1천445만원에서 올해 11월 2천83만원으로 638만원 올랐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1천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약 5년간 2억6천180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는 1억8천868만원 올랐다.

■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천493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가 오늘(21일)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물량은 청년 1천870가구, 신혼부부 1천623가구로 총 3천493가구 규모다.

신청자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 SH공사,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 선제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행일상권 조성과 고밀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세권 일대 종합 정비 계획 및 사업전략을 수립한다.

SH공사는 이를 위해 ‘역세권 복합개발 모델 개발 및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지난 19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 기획부동산 의심거래 조사 273명 적발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의심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부동산 실거래 위반, 지연 신고 등 불법 행위자 273명을 적발했다.

도는 이들에게 과태료 2억원을 부과하는 한편, 편법증여 의심 사례 등 116건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허가 회피 행위 42건은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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