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 낙관적인 연준의 바킨 총재

By Investing.com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하락과 실업률 안정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3%로 하락하고 실업률이 3.7%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경제 상황을 강조했습니다.

바킨의 발언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5.25%에서 5.5% 사이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FOMC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한다는 가정 하에 2024년에 세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보다 완화적인 통화 정책으로의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 시장이 급등했습니다.

시장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FOMC의 투표 위원이 될 바킨은 예상되는 금리 인하를 명시적으로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경제가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여야만 금리 인하를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과 인플레이션 관리와 고용 지원이라는 연준의 이중 임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바킨 총재는 연준의 전망치가 잠정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정 정책 조치에 대한 약속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하락을 희망하지만 연준의 대응은 가정이 아닌 실제 데이터 추세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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