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동산, 2024년 2분기 이후 호황 예상”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Batdongsan.com.vn 이 호치민에서 개최한 ‘베트남 부동산 서밋 2023’ (사진자료: Batdongsan.com.vn)

전문가들은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2024년 2분기부터 반등해 2025년까지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호치민에서 개최한 ‘베트남 부동산 서밋 2023’에서 응우옌 꾸옥 안(Nguyen Quoc Anh) 부동산 상장 플랫폼(Batdongsan.com.vn) 부소장은 2023년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긍정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2008~2012년의 가격 하락 사이클을 반영하며, 2013년에는 30조 동 신용지원 패키지와 토지법 개정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지원된 바 있다.

현재 베트남 국가은행이 세 차례의 예금 상한금리 조정과 네 차례의 정책금리 인하를 통해 금리 측면에서 안정화되고 있다.

꾸옥 안 부소장은 “2025년 초에 통과되는 부동산 관련 법률과 주거 법률, 그리고 정부의 지원 정책이 활성화될 예정이어서 2024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부동산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며, 내년 초까지 아파트 시장에서 나오는 유동성이 실질적인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은 통화수단과 관련 정책이 대규모로 추진됨에 따라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통합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 관련 법률의 시행은 자금원 활성화와 규제 이슈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꾸옥 안 부소장은 “2025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는 경제발전 호조가 기대되며, 투자자들의 금융역량과 통화환경이 개선되어 시장의 공급과 유동성이 강력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1분기 이후에는 안정적인 발전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며 부동산 시장이 유동성과 가격 측면에서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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