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실거래가지수 올해 첫 하락…이번 주 전국서 약 7천 가구 분양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픽사베이]

■ 출근길 강추위 계속…한파에 강풍까지

월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3도,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보됐다.

■ 서울 실거래가지수 올해 첫 하락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들어 처음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08%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집값이 약세를 보인 지난해 누적 22.07% 하락했으나, 올해 1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9월까지 13.42%가 올랐다.

■ 이번 주 전국서 약 7천가구 분양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7천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1개 단지, 총 6천976가구(일반분양 5천2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장항제일풍경채’,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롯데캐슬시그니처중앙’, 대전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 LH “성남 신흥3·태평3 순환정비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신흥3·태평3구역에서 진행 중인 원도심 순환정비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순환 정비는 사업 구역 인근에 마련된 주택에 주민을 이주시킨 뒤 정비사업이 끝나면 기존에 거주하던 사업 구역으로 재이주하는 방식이다.

신흥3·태평3구역은 총 6천300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 송파구 거여동 노후주택단지 모아타운 지정

서울 송파구 거여동 555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 지정됐다.

시는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 연천전곡·김포통진 도시재생사업지 확정

경기도는 연천군 전곡읍과 김포시 통진읍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천군 전곡읍 전곡역 앞 11만4천㎡는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이전 부지 4천806㎡는 소규모 생활 SOC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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