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ASML, 한국에 R&D센터 짓는다…BTS 전원 군대갔지만 ‘하이브’ 주가 탄력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2월 13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동맹 맺은 삼성·ASML…한국에 R&D센터 짓는다

삼성전자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협력을 통한 반도체 시장 주도를 위해 1조원을 들여 국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제조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인 삼성전자와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ASML이 미래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동맹을 통해 삼성전자는 격전 중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대만 TSMC 추격에 속도를 올릴 전망입니다.

美 물가 우려에 유가 급락…WTI 5개월만에 최저치

미국 핵심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자 고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경기회복이 더딜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어게인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로이터에 더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지속되면 경제 성장이 둔화 될 수 있으며 석유 수요가 부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석유 수요는 2024년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수요가 얼마나 부진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환율·유가안정에…수출입물가 5개월 만에 동반하락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국제유가가 안정된 영향으로 인해 지난달 수출·수입 물가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16.45(2015=100)로 한 달 전에 비해 3.2% 내렸고,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4.1% 하락한 135.11을 기록했습니다. 수출입물가 모두 환율 하락이 내림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평균 1310.39원으로 전월(1350.69원)에 비해 3.0% 하락했습니다.

BTS 전원 군대갔지만…”하이브, 내년 하반기 터진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7명 전원이 군에 입대했지만 하이브 주가는 불확실성 해소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역대급 보복소비로 주가가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 종가(23만4000원) 기준 이달 들어 8.84% 상승했고, 지난달 17일 장중 기록한 최저가(18만8400원)와 비교하면 약 한 달 새 24.20%가 올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달 하이브 주식을 각각 236억원, 214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불수능’이 불붙였다…대치·개포동 집값 ‘들썩’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강남을 중심으로 한 학군지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 영역 만점자와 만점자보다 표준점수가 높은 표준점수 수석이 모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유명학원 출신 재수생으로 알려지며 맹모들의 대치동 선호 현상이 더욱 심화하는 모습입니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한 ‘래미안 대치 팰리스 1·2단지’ 전용 84㎡(34평)는 지난달 2일 33억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한 달 전에도 같은 평형이 33억원에 거래됐는데, 최고가 금액입니다. 또한 11월부터 전월세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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