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년 석탄 필요량의 3분의 1 수입해야…”수입원을 확보하라”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2012년 2월 23일, 하노이 석탄 항구에서 굴삭기 트럭에 석탄 싣고 있는 근무자들 (사진자료:로이터)

베트남은 내년 전력 생산을 위해 7,430만 톤의 석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국내에서는 이 수요의 65%밖에 충족할 수 없어 나머지는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요 시장인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2,600만 톤을 수입해야 한다.

베트남은 지난 7월, 라오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상황과 수요에 따라 연간 약 2,000만 톤의 석탄을 수입하기로 협의했다.

그러나 베트남내 석탄 채굴업체인 비나코민(Vinacomin)과 동박(Dong Bac)은 내년에 최대 4,820만 톤만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이에 따라 대체 수입원을 물색하는 동시에 베트남의 수입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석탄 수출세를 낮출 것을 라오스 당국에 요청했다.

베트남 정부는 이와관련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석탄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 수입원을 찾도록 전국의 발전소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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