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해야 입주…수도권 구축 아파트 거래 비중 증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일부 눈·비

화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밤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고 일부 지역에는 눈·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코스닥, 미 12월 FOMC 앞두고 상승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 속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7.51포인트(0.30%) 오른 2,525.36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4.88포인트(0.59%) 오른 835.25로 거래를 마쳤다.

■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해야 입주…건설사 보완시공 의무화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시공 업체가 반드시 보완 공사를 해야 한다. 보완 공사를 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단체가 준공 승인을 해주지 않아 입주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층간소음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 수도권 구축 아파트 거래 비중 증가

최근 아파트 매수자들이 신축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축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 아파트 가운데 준공 10년 이하인 아파트는 거래 비중이 감소했지만, 10년 초과인 경우 그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준공 21∼30년 이하 아파트의 매매 비중은 1분기 26.9%에서 4분기 33.0%로 6.1%포인트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 12월 전국 60개 단지서 4만6천가구 분양…작년보다 89%↑

12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4만6천가구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60개 단지, 총 4만5천757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89% 증가한 규모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만5천705가구가, 지방에서는 2만5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 군포 옛 도심 3개 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심의 통과

경기 군포시는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이 도시경관공동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가결’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당동과 금정동 일대는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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