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베트남에 반도체 기지 설립 추진…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천톤 확보 ‘수급안정’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2월 11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엔비디아 (NASDAQ:NVDA), 베트남에 반도체 기지 설립 추진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가 베트남에 거점 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베트남을 처음 방문해 팜 민 친 총리를 만나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고 베트남 정부가 전했습니다. 앞서 엔비디아는 이미 베트남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는데 베트남 기술 기업 및 당국과 반도체 관련 협력 계약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은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 긴장 속에서 중국을 대체하는 국가로 떠오르며 반도체 제조 뿐 아니라 설계 허브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차량용 요소 5000톤 추가 확보…”수급 안정적”

중국 외 제3국에서 차량용 요소 추가 구매 계약이 대규모로 이뤄지면서 국내 요소수 확보량이 3.7개월에서 4.3개월분으로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은 “계약된 베트남산 요소 5000톤이 다음 주 내 입항하는 등 예정대로 물량이 도입 중”이라며 “국민들은 안심하고, 필요한 물량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국내 요소수생산업체인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주 베트남산 요소 5000톤 추가 계약 사실을 전했습니다.

“가상자산서 NFT 제외”…코인 예치금도 이자 지급해야

법률상 가상자산의 범위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명시적으로 제외되며, 가상자산 거래소와 제휴를 맺은 은행은 이용자가 가상자산 거래용으로 예치해둔 예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는 규정이 마련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에 대한 입법예고했습니다. 시행령 및 감독규정에서는 NFT를 범위에서 제외했습니다. 고유성을 가지고 있어 상호 대체될 수 없고, 주로 수집 목적으로 거래되는 만큼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단 명칭이 NFT이더라도 일반 가상자산(코인)처럼 대량으로 발행돼 대체가 가능한 방식으로 거래되거나, 특정 재화 또는 서비스의 지급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 가상자산에 해당됩니다.

고금리 못 버텨…강남 인기 단지도 경매행

고금리 장기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출 규제로 인한 부동산 시장 한파가 본격화하면서 서울 송파구 잠실의 인기 아파트 단지가 경매 시장에 나와 주목됩니다. 경매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와 잠실동 트리지움 국민평형이 첫 매각입찰을 진행합니다. 신건으로 등록된 두 건의 최저매각가격은 각각 18억4000만원, 19억6000만원입니다. 파크리오는 올해 33평 최저 실거래가는 16억5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반등을 거쳐 8월 23억3000만원까지 회복한 뒤 이달엔 19억원대에 2건 매매된 바 있습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서울 아파트 청약 뜨거웠다

올해 4분기 공급된 서울 아파트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10대 1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서울은 올해 4분기 공급된 6개 사업장 모두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10월 이후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 하향 조정이 본격화한 주택시장 흐름 속에서도 송파, 강동, 마포,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사업장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0대 1을 넘겼습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