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입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 2422만 달러(331억원) 상당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더리움 ETF 시장은 양호한 유입세와 얕은 유출세를 반복하고 있다. 10일 306만 달러, 14일 1707만 달러 순유입을, 11일 9만7110달러, 15일 127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날은 9월 27일 이후 가장 큰 유입세가 나타났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블랙록 ETHA(1189만 달러) ▲피델리티 FETH(850만 달러) ▲반에크 ETHV(383만 달러) 3개다. 그외 6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5억3029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1억1345만 달러(1552억원)로 전 거래일 대비 절반 수준을 보였다.
▲그레이스케일 ETHE(4391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2774만 달러) ▲블랙록 ETHA(2593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71억9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42억5000만 달러) ▲블랙록 ETHA(11억1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10억3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4억936만 달러)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