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아이겐레이어(EIGEN)가 코빗에 상장됐다. 거래지원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 코빗은 공지를 통해 아이겐레이어 지갑 생성 및 입금, 출금을 이날 점심 12시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래는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안전한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거래 시작 후 약 5분간 매수 주문과 기준가 500% 이상, -20% 이하 가격의 매도 주문은 제한된다. 지정가 외 주문 제한은 거래 시작 후 약 1시간 동안 제한된다.
코빗은 아이겐레이어 신규 거래지원을 기념하여 원화 환산가치 3만원 이상의 EIGEN을 순입금하여 1회 이상 거래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2만 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 연동, 마케팅 수신 동의가 있어야 한다.
한편 아이겐레이어는 최초의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로, 이더리움에 스테이킹된 자산을 다시 스테이킹해 AVS(Active Validating Service)에 보안을 제공하는 리스테이킹(restaking)이라는 신개념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개발할 때 이더리움의 보안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프로토콜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아이겐레이어를 통해 옴니체인, 알트레이어 등 다양한 AVS들이 운영되고 있다.
아이겐레이어의 고유자산인 EIGEN은 범용 작업 보상 토큰으로 AVS 스테이킹, 보안 유지 수단 등으로 활용된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