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org, 리스테이커 유치 위해 에이젠레이어 수익 공유 프로그램 도입

출처: 토큰포스트

에이젠레이어의 주요 검증자인 P2P.org가 리스테이커 유치를 위해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EigenLayer가 리스테이킹 보상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리스테이킹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P2P.org는 리스테이킹 참여자들에게 EIGEN 토큰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9월에는 EigenLayer가 리스테이커를 위해 EIGEN 토큰으로 보상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으며, P2P.org는 이를 바탕으로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리스테이커들에게 더 큰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P2P.org는 이더리움 기반 최대 리스테이킹 플랫폼인 EigenLayer의 대표 검증자 중 하나로, 10월 15일 기준으로 약 4억7천5백만 달러 규모의 리스테이킹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EigenLayer는 110억 달러 이상의 리스테이킹 담보 자산을 보유하며, 여러 서드파티 프로토콜을 보호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리스테이킹은 이미 스테이킹된 자산을 다른 프로토콜을 보호하는 데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igenLayer 창립자 스리람 칸난(Sreeram Kannan)은 “이 프로그램은 AVS(적극적으로 검증된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리스테이커와 운영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EigenLayer는 EIGEN 토큰 잠금 해제 이후, 리스테이킹을 통한 추가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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