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8000달러 재돌파하며 217일 하락 추세 깨려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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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이 68,000달러에 도달하며 새로운 월간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거래량 및 온체인 지표들이 상승하며 긍정적인 시장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6개월간의 하락 추세를 벗어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3월 사상 최고치인 73,881달러를 기록한 이후 217일간 하락 추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68,000달러 선을 재돌파하며 새로운 ‘고점’을 형성, 하락 추세 상단선을 깨기 위한 네 번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주 비트코인 주간 차트는 이 상단선을 돌파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 가격 추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피터 브란트(Peter Brandt)와 같은 베테랑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현재 중요한 가격 범위에 위치해 있으며, “비트코인이 창문을 통해 탈출할지, 아니면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게 될지 지켜보자”고 언급했다. 현재 68,300달러와 67,300달러 사이의 범위는 비트코인이 하락 추세를 깨기 위해 중요한 지지대로 전환되어야 하는 구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활성 주소 또한 강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초 이후 비트코인의 활성 주소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45일 동안 비트코인 활성 주소 지표가 30일 및 365일 이동 평균을 상회하며 강세 신호를 나타냈다. 이는 과거 모든 강세장에서 중요한 지표로 여겨졌으며, 사용자 참여와 네트워크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10월 초반의 변동성을 딛고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비트코인의 긍정적 전망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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