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암호화폐 트럼프 약진에 비트코인 상승세… 한때 6만8000달러 돌파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약진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7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2% 상승한 6만77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8375달러, 최저 6만641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때 6만8000달러를 돌파한 것. 비트코인이 6만8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6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은 친암호화폐적인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암호화폐 기반 세계 최대의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이 56.9%까지 치솟았다. 이는 바이든 사퇴 이후 최고치다.

비트코인이 상승하자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49%, 시총 5위 솔라나는 0.36% 각각 상승하는 등 대부분 코인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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