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만든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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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회사의 비트코인(BTC) 투자 전략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전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만들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25만2,22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비트코인의 약 1%에 해당한다.

16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회사의 비트코인 인프라 확장 계획을 시사했다.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비트코인 은행”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1,000억~1,50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를 통해 기업의 재정 전략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이클 세일러는 2020년 처음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구매하면서, 많은 비판과 회의적인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1억7,500만 달러, 6억 달러 추가 매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려왔으며, 2024년 6월에는 약 7억8,600만 달러에 11,931 BTC를 추가로 매입했다. 9월에는 1조1,1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1만8,300개를 매입하였고, 이후 7,420 BTC를 추가로 구매하여 현재 보유량을 25만2,220 BTC로 확장했다.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비트코인 기반 대출보다 법정화폐 차입에 집중하는 금융기관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장기적인 가치가 있다고 보며, 2045년까지 비트코인 가치가 개당 1,3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추가 자본을 조달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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