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 가격이 다시 6만7,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약 78일 만에 이 중요한 지점을 돌파한 비트코인은 이전과는 다른 트렌드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알트코인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8일간의 조정기를 거친 후 이번 주에 급격히 상승하며 6만7,370달러까지 도달했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중순에는 상승세가 자주 발생해 왔으며, 이번 상승이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6만8,000달러를 시험하며 7만 달러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
알트코인 투자자들은 이전에 있었던 실패를 기억하며 신중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상승이 유지된다면, 곧 예상치 못한 알트코인 급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향후 몇 시간 동안 가격 변동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