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많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민주당 후보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의 당선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인 리플(XRP),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에 대한 전망이 다양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새로운 디파이(DeFi) 프로젝트인 루넥스 네트워크(Lunex Network)도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갈등을 겪으며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해리스의 당선은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의 SEC 체제를 끝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XRP에 더 유리한 규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 리플 공동 창립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등 88명의 사업 리더들은 해리스의 혁신 친화적인 규제를 지지하고 있어, XRP의 가격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더리움(ETH)은 현재 $2,630에 거래 중이며, 투자자들은 최근 디파이 규제 이슈로 인해 ETH를 매도하고 스테이블코인으로 자산을 옮기고 있다. 해리스 당선 시 이더리움에 대한 규제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BTC, 해리스 하에서 7만5,0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
비트코인은 다수의 긍정적인 가격 전망을 받고 있다.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해리스 행정부 아래 BTC가 7만5,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이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고무적인 소식이다. 하지만 이 상승세는 점진적일 것으로 보인다.
루넥스 네트워크는 멀티체인 AMM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디파이 거래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100% 금융 권한을 가질 수 있는 생태계를 목표로 하며, 기술적 장벽과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BTC 가격이 상승할 경우, 루넥스 네트워크는 100배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리스크 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해리스의 당선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특히 XRP와 BTC의 가격 상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루넥스 네트워크와 같은 혁신적 디파이 프로젝트가 부상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가 밝아질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