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두 달 반 만에 9000만원 뚫자…’코인 테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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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 8월 초 이후 두 달 반 만에 9000만원 선을 돌파하면서 가상자산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6일 오후 2시 40분 뉴온은 전거래일 대비 29.63%(64원) 오른 280원을 기록했다. 뉴온(123840)은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을 사업 목적으로 하는 케이씨엑스(KCX)의 지분을 확보한 바 있어 가상자산 테마주로 분류된다.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인 가상자산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리기술투자(041190)도 전거래일 대비 1.87%(140원) 상승한 7630원에 거래됐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도 전거래일 대비 0.35%(30원) 오른 8530원을 기록 중이다. 갤럭시아 머니트리는 자체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역시 대표적인 가상자산 테마주로 간주된다.

이날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8월 2일 이후 약 76일 만에 9000만원 선을 넘어섰다. 16일 오후 3시 5분 현재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087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는 비트코인에 대한 우호적 입장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 지난 7월에는 직접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도 참석해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 자산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15일(현지시간)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 확률은 57.6%를 기록했다. 이는 7월 말 이후 최고치로,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당선 확률을 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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