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올해 미 시장에서 거래되기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블록체인의 거래량 급증이 가상자산 시장의 성숙도를 향상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글래스노드는 보고서에서 올해 가상자산 시장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거래량 급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의 출시로 극적으로 성숙해졌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가상자산 현물 ETF 성공부터 온체인 활동량 및 거래량 증가 등은 시장을 더 정교하게 만들었고 접근성이 확대됐다”며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가속화된 점과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솔루션 확산은 시장의 성숙과 가상자산 경제 확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에 따르면 3개월 기준 비트코인 현물 가격 변동성은 2021년 최고치인 130%에서 60% 미만으로 낮아졌다”며 “향후 투자자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산으로 몰려들면서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