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홍수, 가상자산 시장 상승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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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증가하는 글로벌 유동성이 가상자산 시장의 폭발적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DL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기관용 가상자산 플랫폼 FRNT파이낸셜 국제 담당자인 데이비드 브리켈은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글로벌 유동성은 증가하고 중국이라는 초대형 플레이어가 경기부양 바주카포까지 발사했다는 거시경제적 배경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가상자산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불러올 만한 요소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가상자산 자금이 중국 증시로 흘러갔지만 결국 유동성 홍수는 특히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시장 상황과 관련해 “통상 가상자산 시장이 10월에 상승한다는 이른바 ‘업토버’는 첫 단추를 잘못 뀄을 수 있다”면서도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되면서 초기 모멘텀이 약화됐고 부정적인 공급 역학 악재까지 겹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 10월 상승은 하반기에 발생했고 비트코인은 통상 미국 선거를 앞두고 좋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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