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 3000달러 저항선 돌파, 상승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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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요 온체인 지표에서 긍정적 신호를 보이며 6만3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월 14일 일간 및 지역 최고가인 6만628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0월 상승장 이론인 ‘업토버(Uptober)’ 테제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낙관론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급격한 랠리 이후의 결과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4.8% 상승해 6만5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요 온체인 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며 6만3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신 비트피넥스(Bitfinex) 알파 리포트의 분석 내용이다.

비트코인은 10월 14일 일간 및 지역 최고가인 6만628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0월 상승장 이론인 ‘업토버(Uptober)’ 테제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낙관론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급격한 랠리 이후의 결과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4.8% 상승해 6만5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지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사용 거래 출력(UTXO) 연령대의 실현 가격은 중요한 시장 지표로, 보유 기간에 따른 평균 취득 가격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보유자를 구분하는 데 흔히 사용된다.

역사적으로 155일 미만 비트코인을 보유한 단기 보유자와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한 중기 보유자의 실현 가격은 중요한 임계값 역할을 해왔다. 비트코인이 이 수준을 돌파하지 못하면 종종 약세 경향을 나타내는 반면, 이를 초과하면 새로운 구매자들이 이 수준 이상에서 편안하게 보유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새로운 강세 모멘텀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은 두 개의 주요 실현 가격 구간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단기 보유자의 경우 약 6만3000달러, 중기 보유자의 경우 5만5000달러 수준이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를 상회하면 추가 상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현재 이러한 움직임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가격이 5만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6만3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했지만, 시장이 더 높은 수준을 추구하도록 확신시키기 위해서는 여전히 이 수준 위에서 강력한 일일 종가를 기록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시장은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14일의 움직임은 지난주 비트코인이 5만8943달러로 폭락했을 때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

당시 변동성은 주로 중앙화 거래소의 현물 매도, 특히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의 매도 압력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매도 압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코인베이스와 다른 거래소 간의 가격 차이를 추적하는 주요 지표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갭도 100포인트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회복력을 유지하며 반등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로 전환됐음에도 광범위한 패닉 셀링이 없었다는 점은 기저의 안정성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단기 조정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가격이 낮은 수준으로 돌아가더라도 비트코인이 강력한 반등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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