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및 SUI, APT, TAO, WIF 주요 알트 코인 가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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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itcoin)이 6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가 급격히 반등했지만, 매수세가 고점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락 시 매수와 상승 시 매도가 이어지며 단기적으로 좁은 범위의 횡보장 형성을 시사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가 급격히 반등했다. 다만 하락 시 견고한 수요가 나타나는 점은 소폭 긍정적인 신호다. 미국 기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3일간의 자금 유출 후 10월 11일 2억 5,36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횡보 중이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알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특정 지표를 기반으로 알트코인 시장이 ‘상승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선 위를 유지한다면 트레이더들은 점차 일부 알트코인으로 관심을 옮길 수 있다. 차트상 강세를 보이는 상위 5개 암호화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은 10월 11일 20일 지수이동평균선(6만 2,119달러)을 돌파했지만 강세장들이 가격을 6만 5,000달러 저항선까지 끌어올리지 못했다. 매도세는 가격을 2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로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 이에 성공한다면 BTC/USDT 페어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6만 72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50일 단순이동평균선과 6만 달러 사이의 지지 구간은 강세장에게 중요한 방어선이다. 이 선이 무너지면 5만 7,5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열린다.

반대로 20일 지수이동평균선에서 강하게 반등한다면 강세장이 소폭 하락 시 매수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경우 페어는 6만 6,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수준에서 다시 한번 강한 저항에 부딪힐 수 있지만, 강세장이 우세하다면 7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4시간 차트를 보면 가격이 하락 채널 패턴의 저항선에서 하락했지만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동평균선에서 반등한다면 강세장은 페어를 채널 위로 밀어올려 6만 5,000달러까지 상승시키려 할 것이다.

반대로 가격이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져 유지된다면 페어가 당분간 채널 내에서 움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경우 페어는 6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수이(Sui)는 10월 11일 20일 지수이동평균선(1.82달러)에서 반등한 후 10월 12일 2.18달러의 저항선을 크게 돌파했다.

약세장은 공격적인 강세장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가격을 돌파 수준인 2.18달러 아래로 끌어내리려 할 것이다. 이에 성공한다면 SUI/USDT 페어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주목해야 할 중요한 지지선이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면 1.60달러까지 더 깊은 조정이 시작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종가 기준으로 2.18달러 위에 머무른다면 강세장이 이 수준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려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2.50달러, 이후 3달러로 이어지는 다음 상승 구간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앱토스(Aptos)의 상승세는 10.50달러 근처의 저항선에서 매도세에 직면하고 있어 고점에서 약세장이 여전히 활발함을 보여준다.

매수세가 가격을 9.50달러 위로 유지해야 10.50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성공하면 APT/USDT 페어는 14.50달러를 향해 가속화될 수 있으며, 이 지점에서 이익 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

하락 시 가격이 9.5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페어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8.4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에서 강한 반등은 10.50달러 돌파를 다시 시도할 수 있지만, 2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면 약세장이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다.

비트텐서 토큰(Bittensor Token)은 최근 며칠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약세장은 가격을 530달러 돌파 수준 아래로 끌어내리려 했지만 강세장이 버텼다.

매도세는 680달러에서 상승세를 저지하려 하고 있지만, 강세장이 많은 양보를 하지 않는다면 돌파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경우 TAO/USDT 페어는 760달러의 저항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

상승하는 이동평균선은 매수세에 유리함을 시사하지만, RSI의 부정적 다이버전스는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가격이 20일 지수이동평균선(56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페어는 489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도그위프햇(Dogwifhat)은 10월 10일 돌파 수준을 성공적으로 재시험했으며, 이는 단기 추세의 변화를 나타낸다.

약세장은 2.89달러에서 상승세를 저지하려 하고 있지만, 이 수준은 돌파될 가능성이 높다. 매수세가 가격을 2.89달러 위로 유지한다면 WIF/USDT 페어는 3.58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고 결국 4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

하락 시 주목해야 할 중요 수준은 20일 지수이동평균선(2.34달러)이다. 이 수준 아래로 떨어져 종가를 형성하면 강세장이 서둘러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는 첫 번째 신호가 될 것이다. 이 경우 페어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1.9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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