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새로운 고점 향해 갈림길에 서다

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정부가 약 43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BTC)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은 6만4000달러까지 올랐다가 현재 6만2000달러 이하로 후퇴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고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현재 ‘낙관 구역’과 ‘심리적 전환점’ 사이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는 “과거 데이터를 보면 이러한 구역에서의 안정성 유지가 상승장을 지속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는 시기를 나타내는 ‘수익 상태 공급’ 지표는 시장의 낙관적 심리를 반영하며, 이 지표가 높은 수준에 있을 때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매각하게 되면, 독일의 비트코인 매각과 마찬가지로 매도 압력이 강화되어 하락장이 촉발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주식 중개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을 매수하여 가격 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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