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데모 음원, 어나더블록서 공개

By Decenter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어나더 블록은 잭슨의 최초의 스튜디오 녹음인 ‘빅 보이’의 데모 테이프를 디지털 바이닐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4일간 오픈 에디션과 한정판으로 공개되며 플랫폼 플레이어를 통해 음원과 함께 마스터 테이프의 이미지를 담은 NFT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어나더블록과 음원 소유주인 레코드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미셸 트라오레 어나더블록 최고경영자(CEO)는 “이 곡은 매일 쏟아지는 수십만 곡의 홍수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특별함이 있다”며 “작품을 중심으로 스토리와 커뮤니티가 만들어져 단순 음원 상품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시도가 음원 시장에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음원은 1967년 7월 13일 시카고 원더풀 스튜디오에서 8살이던 잭슨이 그의 형제들과 함께 녹음했다. 어머니 캐서린 잭슨은 “잭슨 형제들의 이야기가 시대를 초월해 남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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