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2주 연속 주간 순유출세를 기록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지난주(10월 7~11일) 5거래일 동안 종합 522만 달러(70억원) 상당의 유출세를 보였다.
9월 넷째주 8451만 달러의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10월 첫주 3069만 달러에 이어 지난주까지 주간 순유출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8일(819만9999달러)과 11일(9만7110달러)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10일 하루 306만 달러의 순유입이 있었다. 7일과 9일에는 자금 변동이 없었다.
출시 이후 지난 주간까지 유출된 금액은 누적 5억5888만 달러에 달했다.
한 주간 종합 6억2409만 달러의 거래량(8431억원)으로, 전주 9억145만 달러 대비 줄었다.
일간 거래량은 ▲7일 1억1843만 달러 ▲8일 5억5366만 달러 ▲9일 1억2829만 달러 ▲10일 1억3146만 달러 ▲11일 1억4354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자산운용액은 67억4000만 달러로, 직전 주간 66억60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1위 ETF는 기 운영 신탁 그레이스케일 ETHE이다. 출시 이후 29억8000만 달러가 유출되면서 현재 40억1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2, 3위는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ETF ETH과 블랙록 ETHA으로, 각각 10억2000만 달러, 9억6547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