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은행으로의 변신 목표하며 1조 달러 가치 전망 등

출처: 토큰포스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최종 목표가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은행이 되는 것이라며, 1조 달러 가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으로 보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 금융 회사로서 성장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연평균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부터 비트코인 252,220개를 매입하여 현재 15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파라다임(Paradigm)은 레이어 2 블록체인 오디세이(Odyssey)를 개발하는 회사 이타카(Ithaca)에 2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타카는 오픈 소스인 OP 스택을 활용해 개발자와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타카의 CEO로 임명된 파라다임의 CTO, 조지오스 콘스탄토폴로스는 “사용자가 느끼는 마찰을 최소화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은 11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캄의 거래소는 바이낸스와 같은 대형 거래소와 경쟁을 목표로 하며, 특히 소매 투자자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번 거래소는 미국 사용자에게는 제공되지 않으며, 아캄은 현재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자유무역지대 라이선스를 취득 중에 있다.

한 크립토 고래가 블라스트 네트워크(Blast Network)에서 피싱 공격으로 약 3천5백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도난당했다. 공격자는 피해자를 속여 가짜 ‘허가’ 메시지에 서명하게 만들어 자금을 인출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fwDETH의 가격은 급락했으나, 이후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이번 주말 중국의 재정 부양책 발표가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피넥스(Bitfinex)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의 기대보다 공격적인 조치가 나올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다.

다가오는 주요 경제 지표로는 수요일에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목요일에는 유로존 CPI 수치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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