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리플, SEC 항소에 교차항소 결정…”암호화폐 탄압 종지부” 外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테조스 노드 운영자 재럿, 미 국세청 상대 소송…”토큰 보상에 과세는 부당”
더블록에 따르면 테조스(XTZ)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 노드 운영자(베이커)인 조쉬 재럿(Josh Jarrett)이 미국 국세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토큰 보상을 소득으로 신고해야 하는 현행법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조쉬 재럿은 소장에 자신의 배우자 제시카 재럿(Jessica Jarrett)이 지난 2020년 매수한 13,000 XTZ에 대해 납부한 세금 12,179 달러도 돌려달라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이번 소송은 암호화폐 연구 비영리 기관 코인센터(Coin Center)가 지원한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0.21%
나스닥: -0.05%
다우: -0.14%

코인베이스 리서치 총괄 “11월 미 대선, 암호화폐 시장에 낙관적 영향 예상”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기관 전용 암호화폐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이 11월 미국 대선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궁극적으로 중립에서 긍정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선 이후 매도세가 증가하더라고 자산클래스의 명확한 상승세로 인해 기관 투자자가 개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특히 규제 관점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낙관적일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텔레그램 월렛, 법 집행 기관의 증거 수집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텔레그램 월렛이 FAQ 페이지를 업데이트, 법 집행 기관의 증거 수집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텔레그램 월렛은 “법 집행 기관의 요청을 신중하게 검토, 내부 정책 및 해당 법률에 따라 사례별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협조할 것”이라며 “법 집행 기관은 지정된 이메일 주소를 통해 관련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텔레그램 또한 잠재적 범죄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의 정보 제공과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 약관을 일부 수정했다. 이에 따라 범죄 행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경우 텔레그램은 사용자의 IP주소와 전화번호를 사법 당국에 제공하게 된다.

트럼프, 폴리마켓 대선 베팅서 해리스 큰 폭 추월 ‘13%p 격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대성 승리 가능성이 56%로 치솟았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격차는 13%p까지 벌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 간 격차가 벌어진 데는 익명의 폴리마켓 트레이더 Fredi9999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용자는 이번주 초에 트럼프 대선 승리 베팅하는 물량 700만 주를 매수했다. 이 주소는 해당 베팅에 총 1,10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조지아주 야당, 블록체인 솔루션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야당인 유나이티드 내셔널 무브먼트(United National Movement·UNM)가 영지식(zk) 소셜 프로토콜 라리모(Rarimo) 개발사 라리랩스와 협력해 블록체인 솔루션 유나이티드 스페이스(United Space)를 출시했다. UNM은 “과거 조지아는 공공행정 분야에서 가장 부패한 지역 중 하나였고, 행정 서비스의 질도 최악이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우리는 행정 서비스 간소화, 부패 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스트림 CEO “사토시 정체 비공개… BTC 탈중앙화에 긍정적”
HBO 다큐멘터리가 사토시 나카모토의 배후 인물로 전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피터 토드(Peter Todd)를 지목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 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아담 백(Adam Back)이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 프로토콜 창시자는 레이더에 잡히지도 않았을 것이다. HBO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사람일리는 더더욱 없다”며 “비트코인의 핵심 인물이 없어 다행이다. 이것은 탈중앙화 통화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외신 “미 SEC,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컴벌랜드 DRW 기소”
트리뉴스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트레이딩 전문 기업 컴벌랜드 DRW를 미등록 증권 딜러 혐의로 기소했다. 아울러 SEC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기소했을 당시와 같이 이번에도 기소장에 POL, SOL, ATOM, ALGO, FIL을 증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컴벌랜드 측은 X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SEC와 논의해왔다. 그간 수십개의 서면 진술, 수 천 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제공했다. 우리는 SEC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적격 브로커-딜러를 인수했지만, SEC는 BTC 및 ETH 외에는 브로커-딜러 라이센스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EIGEN 거래량, 최근 24시간 40% 하락… 고래, 추가 하락 막기 위해 적극 매수 중
비인크립토가 “아이겐레이어(EIGEN) 거래량이 지난 24시간 기준 40% 하락한 가운데, 고래들이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토큰을 매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디어는 애널리스트 발언을 인용해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만큼, 장기적인 반등이 이뤄지기 전 단기적인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3.58 달러에 지지선이 형성되면 4.14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리플, SEC 항소에 교차항소 결정…”암호화폐 탄압 종지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XRP) 개발사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교차항소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는 “SEC는 이미 주요 쟁점에서 모두 패배했다. 우리는 SEC에 조금의 여지도 남겨주지 않기 위해 교차항소를 결정했다. SEC는 앞선 주장을 반복하겠지만 결국은 패소할 것이다. 우리는 연방항소법원이 SEC의 무차별적인 암호화폐 탄압 행위에 종지부를 찍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2차시장에서 판매된 XRP 토큰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식 판결했으며, SEC는 이에 대해 항소했다.

OKX 중동 자회사, 현지서 공식 서비스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KX의 중동 핀테크 자회사 FZE가 현지 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 MVP(Minimal Viable Product) 라이선스를 취득한지 9개월 만에 공식 출시됐다. FZE는 “우리는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도 현지 이용자들이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의 목표는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래 앱이 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OKX 설립자 겸 CEO 쉬밍싱은 두바이 지역에 별도의 거점 사무실도 설립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미 SEC 위원 “SEC 규제 방식, 암호화폐 업계에 재앙 초래”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마크 우예다(Mark Uyeda)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접근 방식은 업계에 그야말로 재앙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암호화폐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행 조치를 취했으나 그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그 결과, 우리는 암호화폐 기업들과의 소송에서 쓴맛을 봐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에테나, 블랙록 비들 등에 $4600만 RWA 리저브 펀드 분산 할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 프로토콜 에테나(ENA)가 4600만 달러 규모의 실물자산(RWA) 리저브 펀드를 블랙록 토큰화 펀드 비들(BUIDL)과 마운틴 프로토콜(Mountain Protocol)의 USDM, 슈퍼스테이트 USTB, 스카이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S에 할당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비들에 약 1,800만 달러, USDS에 1,300만 달러, USDM에 800만 달러, USTB에 700만 달러다.

자오창펑 “10월 말, 두바이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 예정… 개인 자격”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X를 통해 “오는 10월 30-31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Binance Blockchain Week)에 개인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열리는 최대 규모 웹3 이벤트 중 하나다. 그곳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앞서 바이낸스 현 CEO인 리차드 텅(Richard Teng)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법무부는 바이낸스 경영일선 복귀를 영원히 금지한 것이 맞다. 자오창펑의 경영일선 복귀 가능성은 없는 것이 맞지만, 최대 주주로서 그의 권리는 모두 유지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개발사 얄라 $800만 시드 투자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개발사 얄라(Yala)가 폴리체인 캐피털, 이더리얼 벤처스가 공동 리드한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800만 달러를 조달했다. 갤럭시 비전 힐, 애너그램, ABCDE, 앰버그룹, 해시키 캐피털, 사토시 랩, UTXO 매니지먼트 등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목표 조달액은 원래 500만 달러였다. 얄라는 YU라는 이름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 중이다.

서베이 “응답자 45%, 내년에 암호화폐 ETF 투자 계획”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거의 절반(45%)가 내년에 채권, 해외주식 등 다른 ETF 대신 암호화폐 ETF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대답했다. 정말 놀라운 결과”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암호화폐에 투자하겠다고 답한 밀레니얼 세대는 62%에 달했고, 나머지 집단에서도 암호화폐 선호도는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는 ETF 투자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이 재단, 스캘럽에 전략적 투자
수이(SUI)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스캘럽(SCA)이 공식 채널을 통해 수이 재단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수이는 스캘럽의 성장 가능성, 생태계 내 다양한 신규 기능 출시 등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스캘럽 측은 “수이는 이번 시즌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체인 중 하나다. 스캘럽은 수이 생태계의 가파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버랜드 자유 공화국, 저스틴 선 새 총리 선출
db에 따르면 정식 국가가 아닌 리버랜드 자유 공화국이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를 새 총리로 선출했다. 리버랜드는 2015년 4월 13일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사이의 다뉴브 강에 위치한 시가에 체코의 우파 정치인인 비트 예들리치카(Vít Jedlička)가 터를 잡고 독립을 주장하는 초소형국민체로, 수도는 리베르폴리스이다.

美 FBI 자체 토큰, 저작권 침해 등 문제 제기 이어져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출시한 자체 토큰 NexFundAI와 관련, 애널리스트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개발자 cygaar는 “해당 토큰에서 사용한 스마트 컨트랙트가 MIT 라이선스를 사용하는 오픈제플린(OpenZeppelin) 라이브러리 중 일부를 복사했다. 이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FBI가 실수로 월렛을 노출해 타 사건 수사가 차질을 빚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앞서 미국 법무부(DOJ)가 암호화폐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로 14명의 개인 및 4개 기업을 기소한 가운데, FBI는 해당 조사를 위해 자체 토큰 NexFundAI를 출시한 바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출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S&P500: -0.31%
나스닥: -0.5%
다우: -0.19%

로닌, 체인링크 CCIP 도입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P2E 게임 전용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RON)이 크로스체인 인프라 강화를 위해 체인링크의 CCIP(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해당 통합은 이더리움과 로닌 네트워크 간의 브릿지 전송 지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유니스왑, L2 유니체인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니스왑랩스가 목요일(현지시간) 프라이빗 테스트넷에서 새 레이어2 네트워크 유니체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옵티미즘 OP스택 기반이다.

에이셔, 인공지능·게임 위한 $1억 펀드 조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클라우드 GPU 네트워크 에이셔(ATH)가 인공지능(AI) 및 게임 혁신을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생태계 펀드를 조성한다고 전했다. 해당 펀드는 내년에 3억 3,600만 ATH를 배포하고 기업들이 고성능 GPU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비소프트 10/23 웹3 게임 챔피언스 택틱스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프랑스 게임회사 유비소프트가 10월 23일 신작 웹3 게임 챔피언스 택틱스(Champions Tactics) PC 버전을 출시한다. 챔피언스 택틱스는 오아시스(OAS) L2 게이밍 플랫폼 홈버스에서 출시된다.

9월 미국 CPI, 전년比 2.4% 상승…예상치 상회
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2.4% 상승(8월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2.3%를 상회했으나 2021년 2월 이후 가장 상승률이 낮다. 전월 대비는 0.2% 상승했으며, 시장 전망치(0.1%)를 상회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 시장 예상치인 0.2%를 상회했다.

트럼프 디파이 프로젝트, 다음 주 WLFI 토큰 세일…$3억 조달 목표
더블록이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의 로드맵을 입수, WLFI가 다음 주 토큰 세일에서 3억 달러 조달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세일에서 WLFI는 15억 달러의 FDV(완전 희석 가치)로 WLFI 공급량의 20%를 매각할 방침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WLFI는 향후 WLFI 플랫폼 개발 관련 결정에 투표 가능한 거버넌스 토큰이며, 처음 12개월 동안은 양도가 불가하다.

dYdX 전 CEO 복귀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dYdX 전 CEO 안토니오 줄리아노(Antonio Juliano)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CEO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5월 CEO 직에서 물러난 이후 회장 겸 대표를 맡는다고 전한 바 있다.

두바이, 무허가 암호화폐 업체 7곳에 운영 중단 명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두바이 암호화폐 가상자산 규제청(VARA)이 무허가 암호화폐 업체 7곳에 과태료 부과 및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 해당 업체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분석 “연말, 내년 1Q BTC 콜옵션 매수 활발”
더블록에 따르면 미 대선이 다가오면서 트레이더들이 연말 만기 BTC 콜옵션을 적극 매수 중이다. 특히 12월 27일, 내년 3월 28일 만기 콜옵션에 거래가 집중돼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강력한 비트코인 상승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또 옵션 내재변동성(IV)에 8%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데, 이는 미국 대선 기간 동안 시장이 크게 출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결과다.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 기한 1년 연장…내년 10/31까지
마운트곡스가 공식 성명을 통해 회생수탁자이자 파산관재인인 고바야시 노부아키(Nobuaki Kobayashi)가 채권 상환 기한을 오는 31일(현지시간)에서 2025년 10월 31일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마운트곡스는 “파산관재인은 배상금 수령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으며 상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채권자에게 상환을 거의 완료했다. 그러나 상당수 채권자는 배상금 수령 절차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배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아직 상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채권자들에게 최대한 합리적으로 배상할 수 있도록 상환 기한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베 커뮤니티, ‘V3 이더리움 마켓에 EIGEN 온보딩’ 투표 중
스냅샷에 따르면, 아베(AAVE) 커뮤니티가 아베 V3 이더리움 마켓에 EIGEN을 온보딩하는 내용의 온도체크(예비안건)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오는 13일(현지시간) 종료되며 현재 100%의 기권을 기록 중이다.

스트라이프, 美 기업 대상 USDC 결제 서비스 재개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 결제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판매자는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네트워크를 통해 USDC를 받을 수 있다. 2014년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한 스트라이프는 2018년 긴 컨펌 시간, 높은 수수료,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결제 기능을 축소한 바 있다.

주기영 “암호화폐 미래 위한다면 트럼프가 승리해야”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암호화폐의 미래를 지지한다면 트럼프가 올바른 선택일 것이다. 그는 자체 코인도 출시했었고,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한 발언들은 개인, 국가적 이익 모두를 반영한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암호화폐 규제에 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시작될 것이다. 웹3 성장을 위한 규칙 지정해 무법과 같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해적 같은 행위를 억제할 수 있다. 반면 해리스는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만약 해리스가 승리한다면 규제 부재로 인해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포스트했다.

리플,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 진출
CNBC에 따르면 리플(XRP)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리플은 은행 및 핀테크 고객이 암호화폐를 수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설된 리플 커스터디 부서가 업무를 담당한다.

FTX 채권자 그룹, FTX 담당 로펌 고소 철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TX 채권자 그룹이 FTX 구조조정 업무를 맡은 로펌인 설리반앤크롬웰(Sullivan & Cromwell)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증거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채권자 그룹은 설리반앤크롬웰이 FTX 사기로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망고랩스, 망고다오 핵심 인물 고소…$1000만 횡령 혐의
DL뉴스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 망고마켓(MNGO)의 프로토콜 운영사 망고랩스가 망고다오 핵심 인물인 존 크레이머(John Kramer)와 맥스 슈나이더(Max Schneider)를 고소했다. 이들이 1,000만 달러 이상 횡령했다는 설명이다. 망고랩스는 “피고인들은 FTX로부터 MNGO 토큰을 비밀리에 구매하고 시세조종으로 토큰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린 다음 망고다오에 매각했다”고 주장했다.

PwC “헤지펀드 47%, 암호화폐 투자 중”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글로벌 크립토 헤지펀드’ 보고서에서 “전통 금융 헤지펀드 중 47%가 디지털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29%) 대비 늘어난 규모다. 디지털자산에 투자 중인 헤지펀드 중 67%는 현재 수준의 투자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며, 나머지는 올해 말까지 투자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들 중 58%는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전통 헤지펀드 3분의 2는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ETF를 할당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파라택시스캐피털 공동설립자 에드워드 친은 “암호화폐 시장은 덜 효율적이기 때문에 전통 투자 전략을 활용하면 전통 금융시장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석 “BTC 항복 임박…현재 박스권 저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콜 가너(Cole Garner)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항복이 임박했다. 온체인 상 유동성과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다. 지금은 박스권 저점으로 공포 분위기이나, 여전히 강세장”이라고 전했다.

분석 “BTC 현물 ETF 보유자 평단가, $54,900~$59,100”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자들의 BTC 평단가는 54,900 달러에서 59,100 달러 사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미국 BTC 현물 ETF의 자산운용액(AUM)은 580억 달러로, BTC 공급량의 4.6% 수준이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