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부산이 세계적인 블록체인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핵심 행사인 BWB2024(Blockchain Week in Busan)가 오는 10월 28일과 29일에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부산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도시와 국가의 혁신을 선도하고, 부산을 글로벌 스마트 시티의 모델로 구축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BWB2024는 부산을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시티로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은 금융, 물류, 관광, 행정 인프라가 융합된 혁신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창업가, 인재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축사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김희정 의원, 이성권 의원, 김대식 의원을 비롯한 정치 인사들이 함께하며,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 등이 참여하여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해외 연사로는 싱가포르 ADDX 공동 창립자 조나단 황, 일본 CDX 대표 기미오 미카즈키, 태국 TokenX CEO 쩻띠낫 찻싸하랏 등 블록체인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초청되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각국의 블록체인 정책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글로벌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매일경제가 주최하며 BDX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논스, 비온미디어가 주관, BNK 부산은행, 하나은행, 아이티센그룹 등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