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유럽보다 아시아·라틴아메리카에 집중

출처: 토큰포스트

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공동 설립한 디지털 아이덴티티 프로젝트 월드코인은 유럽 시장보다 아시아·태평양(APAC) 및 라틴아메리카(LATAM) 시장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월드코인의 유럽 지사장 파비안 보덴스타이너는 유럽의 기술 채택보다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시장 잠재력이 더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 지역에서 월드코인 기술을 게임 플랫폼과 같은 현지 비즈니스에 통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덴스타이너는 말레이시아와 같은 APAC 국가에서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여권’으로 불리는 월드 ID를 소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월드코인은 말레이시아의 국립 연구 개발 센터 Mimos 및 전자정부 서비스 앱 MyEG 서비스와 협력하고 있다.

한편, 월드코인은 독일의 개인정보 보호 당국과의 규제 논의에도 불구하고 유럽 시장에 남아있으며, 최근에는 폴란드와 오스트리아에서도 월드 ID 인증을 시작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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