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4000원 저항선 못 뚫고 ‘약보합’… 경제 불확실성·중동 영향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BTC) 가격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중동전쟁 영향 등으로 6만4000달러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8일 오전 9시 34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1% 내린 8451만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0% 떨어진 6만2667달러다. 전날 6만3000달러 선을 탈환했지만, 6만4000달러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다시 하락 전환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거시 경제적 요인이 비트코인 가격이 가격 저항선을 뚫지 못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7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지난 8월초 이후 두 달 만에 4% 위로 상승했다. 이에 뉴욕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에 더해 중동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유가도 오름세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이날 3% 이상 오르며 배럴당 77달러를 웃돌았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8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6만6000달러 이상으로 가지 못하는 이유는 투자 심리 개선을 가로막는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중동 분쟁 격화 등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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