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보고서 “BTC·암호화폐 전망, 여전히 불확실…CPI 주목”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BTC와 암호화폐 시장에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BTC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반등했으나 BTC 현물 누적 델타 거래량(CVD) 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이는 현물 시장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부족하다는 의미다. BTC와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지정학적 긴장 등이 BTC 가격의 방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미 법원, ‘실크로드 압수 BTC 소유권 주장’ 배틀본 소송 기각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이 다크웹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69,370 BTC 소유권을 주장한 배틀본 인베스트먼트(Battle Born Investments) 관련 소송을 기각했다. 기업은 해당 물량에 대한 권리를 매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미디어는 “해당 소송이 기각되면서 미국 정부가 문제의 43.8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매트릭스포트 “암호화폐 채택률, 2025년 8% 도달 예측”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보고서를 발표, 기관의 관심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암호화폐 채택률이 2025년 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수의 국가가 암호화폐 매수 및 매도 제한을 완화하고 있다”며 “다만 암호화폐 채택률 8%를 위해선 암호화폐 활용 관련 규제, 규제기관 과의 법적 싸움, 다수의 암호화폐 법안 등 몇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0.96%
나스닥: -1.18%
다우: -0.94%
美 법원, FTX 파산 계획 승인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FTX의 파산 계획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 더블록은 “파산 계획에 따라 채권자 98%는 채권 가치의 118% 이상을 현금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 담당 판사인 델라웨어 파산법원 판사 존 도시(John Dorsey)는 FTX의 거래소 토큰인 FTT의 가치는 0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암호화폐 현물 분배 안에는 반대했다”고 전했다. FTX는 지난 1일 “FTX는 챕터11 파산 계획에 따라 관리하는 자산의 100%를 채권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미국 법무부는 해당 자산 분배를 통제하고 있으며, FTX는 법무부 동의 하에 우선주 주주들과 채권자 간 분쟁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요청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FTX 현 CEO 존 레이 3세(John. J. Ray III)는 “FTX는 채권자들에게 이자를 포함한 채권 청구액의 100%와 이자를 상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FTX의 상환 규모는 160억 달러 상당으로 추정된다.
테더 “지난 1년 동안 이용자 수 24% 증가…현재 3.5억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테더의 이용자 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24% 증가했으며, 출시 10주년인 10월 7일(현지시간) 기준 3.5억명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테더 이용자 수는 2022년 10월 1.41억명, 2023년 10월 2.82억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테더는 앞서 출시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텍사스주 록데일 시장 “BTC,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 중요 역할”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록데일(Rockdale) 시장인 워드 로담(Ward Roddam)이 “비트코인이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가 비트코인에 의해 주도되는 디지털 에너지의 붐에 따라 새로운 경제 시대에 접근하고 있다. 록데일을 포함한 농촌 지역 사회는 이미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비트코인 채굴 업체는 지역 사회 깊은 곳까지 투자한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들 기업은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주민이 마을을 떠나지 않고도 급여가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록데일은 과거 제조업 중심지로 번창했으나 알루미늄 공장 등이 폐쇄 됨에 따라 세수입 및 일자리 기회가 크게 감소, 퍼블릭 서비스에 대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솔라나 기반 토큰, 전체 신규 토큰 비중서 87% 이상 차지
솔라나(SOL) 기반으로 발행된 신규 토큰 비중이 전체 블록체인에서 8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9월 30일 기준 전체 체인에서 발행된 토큰은 총 110,180 종이었고, 이 중 솔라나 기반 토큰은 96,010 종인 것으로 집계됐다. 솔라나에 이어 토큰이 많이 발행된 네트워크는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로 집계됐다. 더블록은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이 급증한 것은 밈코인 인기 증가와 펌프닷펀 등 플랫폼들의 출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친-반 암호화폐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후보, 10월 두 차례 토론 예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암호화폐 반대파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과 친 암호화폐 성향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이달 15일(현지시간)과 17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암호화폐가 토론 주제에 포함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토론회 주최사 중 한 곳인 GBH뉴스는 “주제를 선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두 사람의 경쟁이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미국 상원의 국민투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엘리자베스 워렌이 약 20%p 앞서고 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 “동남아서 텔레그램 이용 사이버 사기 증가…USDT 선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최근 보고서에서 “동남아시아에서 사이버 기반 사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액은 2023년 180억 달러에서 370억 달러 사이로 추산된다. 사기 대부분은 조직 범죄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범죄 관련 데이터 시장이 텔레그램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현지 당국들은 트론(TRX) 기반 테더(USDT)가 범죄 조직들이 선호하는 자산이라고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BTC, 지난 주 조정세에도 펀더멘털 강세…상승 이제 시작”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X를 통해 “지난 주 지정학적 리스크로 비트코인 조정세가 나타났지만, 펀더멘털은 이와 무관하게 강세를 보였다. 최근의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은 BTC 네트워크 성장과 유동성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상승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전했다.
바레인 중앙은행, 현지 최초 BTC 투자상품 출시
코인텔레그래프가 공식 X를 통해 “바레인 중앙은행이 현지 최초 비트코인 투자상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펀드는 중동 걸프협력회의(Middle East’s Gulf Cooperation Council)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계된 펀드로 BTC 가격을 추종한다.
예측마켓 칼시, 美 대선 관련 베팅 재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Kalshi) 설립자 타렉 만수르(Tarek Mansour)가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베팅 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제기한 칼시의 선거 베팅 금지 명령 요청을 기각한 바 있다. 칼시의 선거 관련 누적 거래량은 77.5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칼시의 베팅 재개로 여타 플랫폼들도 예측마켓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탈릭,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법적 방어 기금에 100 ETH 기부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겸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이 X를 통해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토네이도캐시의 법적 방어 기금에 100 ETH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세 번째”라고 전했다. 로만 스톰은 지난해 미국 검찰(DOJ)로부터 토네이도캐시 개발 관여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인파이넥스, 멀티체인 인프라 제공업체로 웜홀 채택
최근 NFT 판매를 통해 6,500만 달러를 모금한 신세틱스(SNX)의 탈중앙화 선물 무기한 계약 거래 플랫폼 인파이넥스(Infinex)가 주요 멀티체인 인프라 제공업체로 웜홀(W)을 채택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웜홀을 통해 멀티체인 상호운용성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NYDIG “BTC, 3Q 2.5% 상승… 하락세 반전”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기관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이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이 지난 3분기 2.5% 상승했으며 ETF 유입량 및 기업 채택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해당 기간 비트코인이 2분기 하락세를 반전시키며 2.5%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상승폭이 크지는 않아 지난 6개월 동안 비트코인은 70,000 달러에서 54,000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 “암호화폐 시장 ‘업토버’ 기대감, 실제 투심에도 영향 줄 수 있어”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최근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매년 10월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같은 ‘업토버’ 기대감이 실제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쳐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으며,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거래가 승인돼 유동성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 이더리움(ETH)의 경우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즉각적인 가격 움직임보다는 펀더멘털 강화 측면으로 해석해야 한다. 암호화폐 시장은 점점 더 거시경제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 참여를 위한 다음 트리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짐 크레이머 “美 기술주·암호화폐서 中 증시로 핫머니 이동 중”
유투데이에 따르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최근 논평에서 “최근 미국 기술주에서 중국으로 유입되는 핫머니(국제금융시장을 이동하는 단기자금) 규모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중국으로 유입되는 규모에 필적할 정도”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증권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국 기술주와 암호화폐의 자금들이 중국으로 자금을 이동할 수 있다는 취지다. 유투데이는 “아직 중국 증시와 기술주·암호화폐 간 상관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며, 중국 증시 상승세가 나타난 뒤에도 기술주와 암호화폐 분야 상승세도 여전하다”고 부연했다.
21쉐어스, 유럽 암호화폐 펀드 관련 규제 명확화 촉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ETP 제공업체 21쉐어스가 7일(현지시간) “UCITS(유럽연합 공모펀드 기준) 펀드에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에 탄원했다. 21쉐어스는 “현재 해당 규정에 대한 일관성이 부족하다. 독일과 몰타에서는 UCITS 펀드에 암호화폐 포함을 허용하는 반면, 룩셈부르크와 아일랜드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ESMA는 유럽 전역에 일관된 규정을 제정해야 한다. 명확한 규정은 암호화폐 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석 “내년 암호화폐 보급률 8% 전망”
매트릭스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암호화폐 보급률이 8%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고서는 “현재 전 세계 인구의 7.5%가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 비율이 8%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금융 기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짙어진 가운데 비트코인을 헷지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웹3 화이트햇 선호 블록체인 1위 유지
버그 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의 보고서에 따르면 웹3 화이트햇이 관심을 두는 블록체인은 이더리움(87%), 폴리곤(59%), 아비트럼(47%), 옵티미즘(45%), 솔라나(42%)순으로 나타났다. 웹3 업계에서 가장 큰 위협은 취약점 악용(63%), 피싱 및 소셜 엔지니어링(57%), 내부자 위협(47%), 타사 소프트웨어 악용(25%) 등이 꼽혔다.
폴리티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시 SEC 위원장에 로빈후드 CLO 유력”
미국 정치 전문 미디어 폴리티코(Politico)가 12명의 전직 규제 기관 관계자, 로비스트 등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당선될 경우, 댄 갤러거(Dan Gallagher)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CL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맡을 유력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앞서 SEC는 로빈후드에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대상자에 해명을 요구하는 토지)를 발송한 바 있다.
분석 “BTC 도미넌스 상승, 화폐로서 가치 인정받은 셈”
크립토 뉴스를 전달하는 사토시클럽은 “지난 3분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2021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BTC는 횡보하는 반면 알트코인 중 일부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BTC가 화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반면, 이더리움의 가치는 현금흐름과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고 포스트했다. 이를 인투더블록이 리포스트했다.
비탈릭, 100억 MOODENG 매도 후 일부 자선단체에 이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오늘 20시 30분 경(한국시간) 카우스왑을 통해 100억 MOODENG를 308.7 ETH에 매도하고, 이중 260.15 ETH를 자선단체인 칸로(Kanro) 컨트랙트로 이체했다. 현재 비탈릭은 약 400억 MOODENG(432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비탈릭은 자신의 X를 통해 “나에게 보내주는 밈코인은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100억 MOODENG을 전염병 방지 기술 발전을 위해 기부할 것이다. 밈코인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크립토닷컴, 21.co와 21BTC 유동성 공급 파트너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ETP 제공업체 21쉐어스의 모회사 21.co와 크립토닷컴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크립토닷컴은 21.co의 래핑 토큰인 21BTC에 유동성을 제공한다.
분석 “BTC 추가 상승, $65,000~$67,000 저항 돌파 주시”
디지털자산 분석업체 BRN의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Valentin Fournier)가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발표된 9월 미국 실업률이 한 달 전보다 0.1% 낮아진 4.1%를 기록하면서 주말 BTC가 상승했다. BTC는 65,000~67,000 달러 사이 강한 저항에 직면하겠지만, 결국 이를 돌파하고 68,000 달러선을 리테스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4Q BTC 도미넌스 60% 예상… 신고점 경신 전망”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투더크립토버스의 설립자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유튜브를 통해 “올해는 비트코인(BTC)이 알트코인보다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 BTC 도미넌스(전체 암호화폐 시총 대비 BTC 시총 비중)는 6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BTC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하는 63,000~64,000 달러 구간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고, 이 구간을 돌파하면 신고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분석 “옵션 트레이더, 4Q BTC 강세 전망”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업체 QCP캐피털이 “옵션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4분기 BTC 강세를 점치고 있다. 12월 만기 콜옵션 행사가 75,000, 95,000 달러에 투자자들이 몰려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등을 고려하면 10월에도 BTC 강세가 전망된다. 다만 이번주 발표되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폭이 달라질 수 있어 CPI에 시선이 쏠린다”고 분석했다.
KOK피해연대 “4조원대 코인 사기 2년간 방관”…정부에 ‘수사 촉구’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OK 사기사건’ 관련 참고인들을 소환하고 정부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아주경제가 보도했다. KOK는 다단계 방식으로 국내외 투자자 186만명을 모은 가상자산 토큰이다. 해외 거래소 8곳에 상장된 KOK 토큰은 2022년 한때 개당 7달러였지만, 개당 0.01달러로 떨어지며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국내 피해자는 90만명, 피해규모는 4조원으로 추정된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1.47억 순유출…3주 연속 유입세 마감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서 총 1.47억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3주간의 순유입 이후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서 1.59억 달러가 순유출됐고, 이더리움(ETH) 투자 상품에서는 2,9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만 총 2.09억 달러 상당이 순유출된 반면 캐나다와 스위스에는 각각 4,300만 달러, 3,5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분석 “EIGEN, 유통량보다 스테이킹 물량 더 많아”
디파이 리서치 애널리스트 이그나스(Ignas)가 X를 통해 “CMC 및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EIGEN 스테이킹 물량은 2.42억개인 반면 유통량은 1.86억개에 불과하다. 락업 상태에 있는 투자자들 보유량도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은 업계에서 흔히 발생한다. 실제로 셀레스티아(TIA)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는 실제 사용자의 스테이킹 보상을 희석시키며 낮은 연수익률(APY)로 인해 토큰의 잠재적 가치 상승을 제한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