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작년 가상자산 사기 피해액 1조 415억원… 피해자 수 28% ↑
조선비즈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과 관련된 불법행위 피해액이 1조 415억원에 달하고 피해자 규모는 5125명으로 전년 대비 28%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로맨스스캠(연애를 빙자한 사기 범행)을 비롯해 주식 리딩방, 온라인스캠(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사기) 등 각종 사기 피해 사례가 신고센터에 접수된 가상자산 관련 투자사기 건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중국 증시 상승세, 암호화폐 랠리 제동걸 수도”
멀티 스테이킹 프로토콜 CEO 대니 총(Danny Chong)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부양책으로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국 시장으로 자금이 유출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USDT를 중국 주식으로 전환하는 데 3~5% 비용이 들더라도 50~70%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자금을 옮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후 상하이 종합지수는 20% 이상 급등, 2023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대니 총은 “다만 이러한 자금 이동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 증시가 정점을 찍고 안정화되면 암호화폐로 자금이 다시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 ENS 신규 도메인 등록수, 전월 대비 23%↓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달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 신규 도메인 등록 건수가 15,569건으로 전월 20,202건 대비 22.9% 감소했다. 현재까지 생성된 도메인 수는 1,912,116개이며, 886,738개 고유 주소가 ENS 도메인을 생성했다.
아하 커뮤니티, 비큐AI와 데이터 공급 계약 체결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 통합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비큐AI와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아하는 약 350만 건 이상의 고품질 전문가 질의응답(QA) 데이터에 기반해 법률, 의료, 재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 데이터셋을 비큐AI에 제공한다. 이와 관련 아하 커뮤니티는 “아하의 고품질 질의응답 데이터는 비큐AI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지속적인 UV 증가 및 콘텐츠 생산을 통해 양적으로도 의미있는 데이터를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1.3% / 숏 48.7%
1. 바이낸스: 롱 52.64% / 숏 47.36%
2. OKX: 롱 51.93% / 숏 48.07%
3. dYdX: 롱 49.57% / 숏 50.43%
업비트, 10/9 예정 STX 입출금 일시 중단 일정 연기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9일 18시로 예정됐던 스택스(STX) 입출금 일시 중단 조치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당초 예고된 입출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던 기간 중에도 입출금이 정상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머스크 “폴리마켓이 기존 여론조사보다 정확도 높은듯”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에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여론조사보다 더 정확한 것 같다. 베팅 시장에는 돈이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당선될 확률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대비 3%p 높다는 내용의 트윗을 인용했다.
비트겟 “BGB 단기 급락·변동성으로 발생한 자산 손실 전액 보상”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11시 53분(한국시간)부터 10분 동안 BGB의 큰 가격 변동성이 발생했다. 변동성에 따른 자산 손실을 전액 보상하겠다. 24시간 이내 보상 계획을 수립하고 72시간 내 보상 절차를 마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BGB는 10월 7일 11시 58분경 0.5344 달러까지 급락한 바 있다. 비트겟에서 BGB는 앞서 발생한 낙폭을 전부 회복한 뒤 현재 1.07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온체인 AI 플랫폼 아투아, $2,300만 투자 유치
온체인 인공지능(AI) 플랫폼 아투아(Atua·TUA)가 탈중앙화 연구 기관 KaJ 랩스(KaJ Labs)로부터 2,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투아는 AI와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기업·크리에이터 대상 워크플로우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금은 인프라 확장과 연구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 국토안보수사국, 3년간 암호화폐 랜섬웨어 수익 $43억 압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IS) 사이버범죄센터가 2021년 설립 후 3년간 500건 이상 암호화폐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HIS는 랜섬웨어에 악용된 43억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추적,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美 대선 영향으로 4Q 강세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기관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이 보고서를 통해 “BTC는 역사적으로 4분기에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올해엔 미국 대선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낙관적이다.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두 후보 모두 암호화폐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보다는 우호적이지만, 트럼프가 암호화폐 산업에 더 전폭적인 지지를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 “BTC $64,500 돌파하면 $66,000 리테스트”
더블록에 따르면 BTC마켓 애널리스트 레이첼 루카스가 “시장 심리가 개선되고 오는 11월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동성이 증가했다. 이는 리스크 선호 심리를 회복시켜 BTC 등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중앙화 거래소의 BTC 잔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 역시 BTC 랠리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이러한 회복세가 유지되려면 BTC가 64,5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그럴 경우 66,000 달러선을 리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BTC, $66,200 도달 시 $100억 숏포지션 강제청산”
약 11.7만명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마티파티(MartyParty)가 “비트코인이 66,200 달러까지 상승하는 경우 100억 달러 상당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다. 숏 포지션 강제 청산은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를 발생시킬 수 있다. 숏 스퀴즈가 계속되면 BTC 70,300 달러에서 160억 달러 상당, 72,578 달러에서 180억 달러 상당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1.34% 오른 63,62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플래닛, 108.78 BTC 추매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108.78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메타플래닛의 BTC 총 보유량은 639.503 BTC이다.
비트겟 토큰 BGB 단기 급락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10월 7일 11시 58분(한국시간) 비트겟의 거래소 토큰 BGB에서 급락이 발생, 가격이 5분 만에 1.15 달러에서 0.5344 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 비트겟에서 BGB는 0.946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 오늘 18시 SEI 입출금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이(SEI)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오늘 오후 6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 EIP-7781 도입 논의…블록 생성시간 단축 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블록 생성 시간 단축 등의 내용이 담긴 EIP-7781 도입 제안이 발의됐다. EIP-7781은 블록 생성 시간을 기존 12초에서 8초로 단축하고, 베이스드 롤업 지연 시간 확대, 레이어2 네트워크 수수료 절감을 위한 블롭 용량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 미디어는 “이 제안은 메인넷 처리량을 늘리는 것 외에 대역폭 사용량을 분산시켜 개별 블록이나 블롭 수를 늘리지 않고도 최대 대역폭 요구사항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더리움(ETH) 재단 소속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도 이 제안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단, 일부 개발자들은 블록 생성 시간을 단축시킬 경우 솔로 스테이커에게 시스템적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연내 암호화폐 회사 11곳에 라이선스 발급 계획
홍콩 현지 매체 hk01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SFC) 위원장 줄리아 렁(Julia Leung)이 인터뷰를 통해 “현재까지 11개 암호화폐 업체가 라이선스를 신청했으며 이에 대한 1단계 현장 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라이선스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