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 보고서, 금리 인하 신호 줄었지만 비트코인 강세 전망

출처: 토큰포스트

9월 미국 고용 보고서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췄으나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은 유지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연구 책임자 잭 팬들에 따르면, 9월 미국 고용 보고서는 금리 인하가 제한될 수 있다는 신호를 주지만, 비트코인(BTC)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유지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잭 팬들 연구 책임자는 “9월 고용 보고서가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을 반영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었지만,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비트코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는 9월에 약 25만4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4만 개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미국 9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강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이는 비트코인(BTC)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연구 책임자인 잭 팬들은 미국 경제 성장과 정부 재정 적자 논의가 지속되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도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10월 4일 고용 데이터 발표 후 6만2300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업토버(Uptober)’라는 이름 아래 4분기 강세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앙화 거래소에 보관된 비트코인 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점도 비트코인 강세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앙화 거래소에 보관된 비트코인은 약 280만 개로, 이는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레이스케일은 2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자산 관리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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