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작, 앨라배마 라이선스 취득하며 미국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

출처: 토큰포스트

웹3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 트랜작(Transak)이 앨라배마 주 증권위원회로부터 머니 트랜스미터 라이선스(MTL)를 취득하면서 미국 시장 내 서비스 확장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트랜작은 앨라배마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합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머니 트랜스미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미국 내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 트랜작은 앨라배마 주에서 머니 트랜스미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미국 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는 트랜작이 미국 내에서 첫 번째로 직접 라이선스를 취득한 주로, 그동안 46개 주에서는 제3자 제공업체를 통해 운영해 왔다.

트랜작은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앨라배마 주민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의 복잡한 주별 법규와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트랜작은 각 주에서 별도의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며, 전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트랜작은 2023년 8월, 미국 사용자들을 위한 최초의 암호화폐 와이어 전송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적인 금융 수단을 암호화폐 거래에 접목시켜 보다 친숙하고 안전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트랜작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사미 스타트(Sami Start)는 암호화폐가 일상 거래에 더욱 많이 사용될 것이며, 와이어 전송이 그 목표를 달성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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