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세론자들 하락장 예상하며 6만 달러 이하 목표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하락이 예상되며, 가격 목표가 6만 달러 이하로 조정되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경제 데이터 약세가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9월 말부터 급락하며 6만 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분석가들은 가격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5만8000달러에서 5만2000달러 사이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9월 29일 이후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9월 29일 6만6071달러에서 6만 달러 이하로 급락하며, 2주 만에 5만9860달러의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50일 및 100일 지수 이동평균선(EMA)이 차례로 붕괴되었다.

비트코인 분석가 알파BTC(AlphaBTC)는 10월 3일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 경제 지표의 약세가 가격 하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분석가 크립토 로버(Crypto Rover) 역시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지지선을 잃으면 더 큰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하며, 향후 5만8000달러까지의 하락을 예상했다.

한편, 알파BTC는 상승 시나리오로 6만1370달러 수준에서 이중 바닥을 형성할 경우 V자형 반등을 통해 7만 달러로의 회복 가능성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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