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5413만 달러(721억9859만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달 1일 2억4253만 달러, 2일 9176만 달러에 이어 이날까지 3일 연속 유출 흐름을 이어갔다.
▲블랙록 IBIT(3596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265만 달러) ▲인베스코 BTCO(244만 달러) 3개 ETF가 자금을 유치했지만, ▲피델리티 FBTC(3721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5797만 달러) 2개 ETF에서 더 많은 자금이 유출됐다. 그 외 7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84억7000만 달러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11억3000만 달러(1조5071억원)로, ▲블랙록 IBIT(6억357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억8307만 달러) ▲피델리티 FBTC(1억7034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 IBIT(223억3000만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34억6000만달러) ▲피델리티 FBTC(108억1000만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563억1000만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4.6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