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최근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한 포마컴퍼니(노성규 대표)의 무료 보안 메신저 ‘시큐릿(Securet)’이 멀티 단문자(MSM) 서비스에 이어 무제한 파일송수신 기능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노성규 포마컴퍼니 대표는 “기존 음성·영상통화, 채팅,일방향 단문자서비스(SSM) 기능에 더해 1회에 최대 100명까지 쌍방 간 개인정보 보호가 되는 멀티 단문자 서비스 기능과 무제한 파일 송,수신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말했다.
대용량파일의 송,수신은 대형포탈에서도 유료화되어있는 카테고리지만 시큐릿은 그 어떤 용량도 무료로 가능하다. 심지어 일반전화를 사용하거나 핸드폰내에서 다른 행동을 해도 한번 주고받기 시작한 파일은 반드시 보내지고 도착한다는 특장점을 갖게 되었다 한다.
시큐릿은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차세대 보안 메신저 서비스다. 데이터 유출 위험을 차단하고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중앙 매칭 서버 외 저장 서버가 없는 구조로, 개인정보나 대화 내용 등을 일체 저장·관리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종단 간 암호화 기술도 기본으로 이중 장착했다.
또 채널을 통한 쌍방 비밀번호 매칭으로 친구 등록 없이 통화가 가능하다. 가입이나 인증 없이 TV 간 음성·영상통화가 가능한 IPTV까지 구현했다.
업체 측은 ” 최근 시큐릿의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해 SBS 방송 및 여러 케이블 TV에서 본격적인 시큐릿과 관련한 CF 광고를 시작했다. “개인정보보호에 주력하고있는 당사의 앱이 좀더 친화적인 보안 메신저로 다가가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