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브리핑] NH證 “미국 대선 전 XRP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낮아” 外

출처: 토큰포스트

NH證 “미국 대선 전 XRP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낮아”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이 디지털자산위클리보고서를 통해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리플 현물 ETF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했으나 미국 대선 전에 신규 ETF가 등장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고 비즈니스 포스트가 전했다. 그는 “비트와이즈의 현물 ETF 신청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으로 리플(XRP)이 현물 ETF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리플 발행사인 리플랩스를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재판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승인 가능성은 낮다. 친가상화폐 후보로 분류되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는다면 추가적으로 현물 ETF 승인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트럼프 후보가 당선돼 SEC 위원장 교체 등으로 ETF 승인을 위한 새로운 제도적 틀이 생긴다면 ETF 등장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크 큐반 “모든 밈코인은 예정된 러그풀”
디크립트에 따르면 억만장자 기업가이자 암호화폐 옹호자인 마크 큐반이 “모든 밈코인은 예정된 러그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밈코인은 동전 던지기 또는 룰렛과 비슷하다. 밈코인 투자를 훌륭하다고 믿는 것은 바보같은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레딧이나 텔레그램 채널에서 ‘이 밈코인이 최고야. 얼른 달로 가자’고 외치고는 한다. 단, 도지코인(DOGE)은 여전히 재밌는 밈코인이라고 생각한다. 도지코인은 기본적으로 커뮤니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8200만원대에서 횡보하는 비트코인

뉴시스에 따르면 중동발 긴장감이 위험자산으로 분류된 가상자산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면서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며 8200만원대를 기록한 4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예측시장, 선거예측 정확성 높아 여론조사 밀어낼수있어

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칼시 CEO 타렉 만수르는 인터뷰에서 “예측시장이 실제로 더 잘 작동한다”고 말했다. 만수르는 여론조사는 최대 2주가 걸리는 반면, 칼시와 같은 예측시장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선거 여론조사는 수년간 오류를 보여왔는데, 특히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의 승리를 예측했던 전국 여론조사와 2020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지지율을 잘못 판단한 사례가 있었다.

중동 긴장 고조에 비트코인 수요 둔화

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는 이란이 화요일 이스라엘을 향해 18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중동 긴장 고조 이후 순매수량 지표가 크게 감소했음을 보여준다.크립토퀀트의 애널리스트 J.A. 마르튼(Maartunn)은 “이란의 공격 이후 매수 압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순매수량이 1억5000만 달러 이상 감소한 것은 상당한 매도 압력을 나타내며, 화요일 이후 1억 달러를 초과하지 않았다는 점은 강한 매수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사토시 나카모토 정체 밝힐 HBO 다큐멘터리 공개 임박

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HBO는 오는 10월 9일 ‘머니 일렉트릭: 비트코인 미스터리(Money Electric: The Bitcoin Mystery)’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이 작품은 QAnon 음모론 배후 세력을 폭로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Q: 폭풍 속으로(Q: Into the Storm)’의 감독 컬런 호백(Cullen Hoback)이 제작했다. 예고편은 이미 지난 목요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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