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웜홀(W)을 신규 상장한다.
2일 공지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KRW, BTC, USDT 마켓에서 웜홀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웜홀은 솔라나 네트워크로 지원되며 타 네트워크를 사용한 입출금은 지원되지 않는다.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위해 거래 지원 이후 약 5분간 매수 주문이 제한된다. 또한 같은 시간 동안 전일 종가 대비 -10% 이하 가격의 매도 주문도 제한된다.
거래 지원 이후 약 1시간 동안은 시장가 및 예약 주문이 제한된다.
웜홀(Wormhole)은 다양한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메세지 패싱 프로토콜(Message Passing Protocol)로, 오프체인에서의 메세지 전달 및 검증을 위해 가디언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메세지 검증 시스템을 활용한다.
웜홀 커넥트는 개발자들이 웜홀 기능을 웹 어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게 보조하는 위젯으로 다양한 탈중앙화 거래소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가상자산 W는 거버넌스와 스테이킹 용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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