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 아이겐레이어 에어드롭으로 875만 달러 받아

출처: 토큰포스트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트론(Tron)의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에어드롭으로 875만 달러를 받았다.

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아캄 인텔리전스는 화요일 X(구 트위터)에 “저스틴 선이 아이겐레이어로부터 875만 달러의 에어드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은 얼마나 받았나?”라고 물었다.

같은 날 아이겐레이어는 EIGEN 토큰의 전송 제한을 해제해 다양한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EIGEN 토큰의 거래와 전송을 허용하는 이번 조치는 프로토콜의 두 번째 ‘스테이크드롭’ 시즌 동안 8600만 개의 토큰을 분배한 이후에 이뤄졌다. 이번 스테이크드롭과 지난 4월에 진행된 이전 스테이크드롭에서 발행된 토큰들은 처음에는 양도가 불가능했다.

선은 자신의 EIGEN을 자신이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거래소 HTX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월 선은 HTX 지갑 스크린샷을 게시해 당시 16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더 블록 가격 페이지에 따르면 EIGEN은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기준 4.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겐레이어의 완전 희석 가치는 70억 달러를 넘는다.

아이겐레이어는 사용자들이 이더를 스테이킹하여 제3자 네트워크나 능동적으로 검증된 서비스를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플랫폼의 총 예치 자산(TVL)은 현재 120억 달러 이상으로, 올해 6월 200억 달러였던 최고치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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