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안셈(Ansem)이 메사리의 메인넷 컨퍼런스에서 연예인 후원 밈코인에 대한 지지를 더욱 신중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실명이 지온 토마스(Zion Thomas)인 안셈은 맨해튼 다운타운에서 열린 메사리의 메인넷 컨퍼런스 무대에서 “온라인에서 많은 팔로워를 가진 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익숙해져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약간이라도 관련되어 있는 것을 사람들이 지지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 대해 최선을 가정하는 것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셈은 “재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밈코인은 특히 1월 솔라나(Solana)에서 펌프닷펀(Pump.fun)이 데뷔한 이후 폭발적인 한 해를 보냈다. 펌프닷펀은 사용자가 쉽게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2022년 시장 붕괴 이후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 가격이 반등하면서 웹3에 대한 연예인들의 참여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스포츠, 음악,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유명 인사들의 존재가 사람들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이라고 일부는 찬사를 보내지만, 안셈이 게시하고 지지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프로젝트를 포함해 연예인이 후원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 불펜(Bullpen)을 출시하고 복싱 경력을 시작하면서 밈 트레이더가 보상하고 진지해지려는 것으로 보인다.
YAP 글로벌의 데브라 니타(Debra Nita) 부국장은 더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안셈이 새로운 시대로 들어서는 것을 보는 것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가 밈코인과 연예인 코인을 넘어 대체 가상머신(altVM)과 같이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프로젝트로 관심사를 넓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셈은 “암호화폐의 소비자 앱이 웹 2.0 영역에 진입할 방법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자본”을 사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되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예를 들어, 래퍼 섹시 레드(Sexyy Red)의 팀은 출시 시점에 PRESI 토큰 공급량의 90%를 소유했다고 보고됐으며, 케이틀린 제너(Caitlin Jenner)가 홍보를 약속한 토큰은 최고점에서 99% 하락했다.
솔라나의 초기 지지자인 안셈은 “이번 주기에 밈코인이 잘 된 한 이유는 솔라나가 소액으로 거래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높은 수수료가 이전 거래 주기를 제한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밈코인 분야가 식어가고 있지만, 안셈은 여전히 이 트렌드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지난 주기에 도지(DOGE)와 같은 토큰이 급등한 것을 봤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미 밈이 그렇게 높이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안셈은 밈코인이 종종 새로운 레이어 1에서 처음으로 자리 잡는 트렌드라고 말했다. 그는 모나드(Monad), 베라체인(Berachain), 무브먼트(Movement)와 같은 신흥 체인과 무브-VM(Move-VM)과 솔라나의 SVM과 같은 “대체 VM”에 특히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안셈은 밈코인이 흔히 농담으로 여겨지지만 시대정신을 포착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밈코인은 오픈 파이낸스와 프라이버시와 같은 기본적인 요소만큼이나 실제적인 암호화폐의 “원시 요소”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