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리의 NFT 레이더]비트코인 상승에 NFT 시장도 훈풍

By Decenter

6일 NFT프라이스플로어 기준 이더리움 기반 NFT 프로젝트인 퍼지펭귄의 바닥가는 9.16ETH로 최근 일주일 동안 48.7% 올랐다. 퍼지펭귄 NFT 한 개를 사려면 이날 시세 기준 적어도 2만 811달러(약 2730만 원)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퍼지펭귄 거래액도 폭등했다. 크립토슬램 기준 같은 기간 거래액은 329% 늘어나 727만 8946달러(약 95억 5143만 원)를 기록했다. 거래 건수는 211% 증가해 376건을 달성했다.

솔라나 기반 NFT의 약진도 주목할 만하다. 매드 래즈 바닥가는 최근 일주일 새 69% 오른 210SOL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SOL 가격이 개당 64.18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매드 래즈 NFT를 하나 사는 데 최소 1만 3477달러(약 1769만 원)를 써야 한다는 뜻이다. 매드 래즈는 이 콜렉션을 보유한 코랄이 가상자산 거래소 ‘백팩’을 출범한다고 밝히면서 업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백팩 거래소는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국(VARA)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도 획득했다. 클레이노사우루스 바닥가도 같은 기간 37% 올랐고, 오케이베어즈는 63% 상승했다. 같은 기간 SOL은 7.69% 올랐다. SOL보다도 NFT 프로젝트 바닥가가 더 크게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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