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국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 2년 만에 최고치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과 미국 주식 시장 간의 상관관계가 최근 수개월 동안 상승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월스트리트 간의 상관관계가 다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 미국의 주요 주식 시장 지수들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시점에서 비트코인 가격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6만65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와 함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지난해 8월 대비 2.2%로 둔화된 것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만1912에서 4만2616으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S&P 500 지수도 5,722에서 5,760으로 급등해 새로운 최고점을 찍었다.

비트코인의 경우, IntoTheBlock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이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를 높여 2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금과의 상관관계도 상승해 수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2024년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최근 온스당 2,690달러에 근접한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3월에 기록한 7만3800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언제 돌파할 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4분기 동안 평균 90%의 수익률을 기록해왔으며, 10월과 11월이 특히 강세를 보이는 시기였다. 이러한 데이터와 최근 상관관계 증가를 고려하면, 비트코인의 새로운 사상 최고가는 가까운 미래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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