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3주 연속 주간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23~27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종합 11억1000만 달러(1조4563억원) 상당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7월 셋째주 이후 최대 주간 유입 기록이다. 9월 둘째주 4억381만 달러, 셋째주 3억9704만 달러에 이어 3주 연속 주간 신규 자금 유입이다.
지난주 5거래일 연속 유입세가 나타났다. ▲23일 456만 달러 ▲24일 1억3595만 달러 ▲25일 1억584만 달러 ▲26일 3억6557만 달러가 유입됐다. 27일에는 4억9427만 달러를 유치하며 6월 4일 이후 약 4개월 최대 일간 순유입액을 기록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88억 달러로, 직전 주간 176억9000만 달러에서 더 증가했다
주간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74억2000만 달러 대비 줄어든 71억5000만 달러(8조2787억원)로 나타났다.
일간 거래량은 ▲23일 177억 달러 ▲24일 11억1000만 달러 ▲25일 7억9585만 달러 ▲26일 24억3000만 달러 ▲27일 18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612억1000만 달러(80조3075억원)상당이다.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4.7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최고 자산운용액 기록은 6월 5일 기록한 625억6000만달러이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블랙록 IBIT의 순자산총액은 240억4000만 달러이다. 그레이스케일 GBTC는 145억3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는 118억5000만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