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채권자, 암호화폐 10~25%만 반환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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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FTX 거래소 붕괴 이후, FTT 토큰은 80% 이상 폭락하며 고객 자산 20억 달러 이상이 사라졌다.

최근 수정된 파산 문서에 따르면, FTX 채권자들은 전체 암호화폐의 10~25%만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TX 채권자인 수닐 카부리(Sunil Kavuri)는 채권자들이 암호화폐 가격이 낮았던 청구일 기준으로 보상을 받게 되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청구일 당시 비트코인(BTC) 가격은 약 1만6000달러에 불과했다.

카부리는 “채권자들은 청구일 기준 가격으로는 손실을 완전히 보전받지 못한다”며 “여전히 많은 FTX 고객들이 정신적 스트레스, 공황 발작, 이혼, 자살 충동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FTX의 파산 재조정 계획은 다른 채권자들로부터도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2024년 8월, 미국 파산 절차를 감독하는 신탁 관리자 앤드류 바라(Andrew Vara)는 FTX의 재조정 계획이 지나치게 많은 법적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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