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유입과 중국 경기 부양책으로 7만 달러 목표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스테이블코인 유입으로 인해 7만 달러를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10x 리서치(10x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세를 탈피하고 7만 달러 목표를 향해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증가와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이 꼽혔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를 돌파한 직후, 향후 2주 이내에 7만 달러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월 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약 100억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었으며, 이는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로의 자금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의 총 가치는 160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그중 상당 부분이 서클(Circle)의 USD 코인(USDC)과 연관이 있다.

중국의 2780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 또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중국 내 암호화폐 브로커들이 40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으며, 그 중 55%는 100만 달러 이상의 대형 거래에서 발생했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30일 실현 변동성은 41%로 5년 평균보다 낮다. 이로 인해 기관 투자자들이 더 큰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4분기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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