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칸토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CEO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은 비트코인을 금과 석유처럼 상품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워드 루트닉 칸토 피츠제럴드 CEO는 9월 27일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에 출연해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상품으로 취급해야 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트닉은 비트코인의 상품적 특성이 이미 잘 확립되었으며, 금과 석유처럼 취급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상품이다. 금과 석유처럼 취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트닉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상품과 주식이 앞으로 장기적으로 규제가 병합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약 20년에 걸쳐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는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 산업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칸토 피츠제럴드는 2024년 7월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